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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배우 박진성 치매노모 방치 프로필 나이

사극배우 박진성 치매노모 방치 프로필 나이

박진성 배우, 치매 어머니 방임 논란: 요양비 미납과 연락 두절

박진성 배우의 어머니가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요양원에 방치된 상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요양비 미납과 연락 두절로 인해 어머니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박진성 배우 프로필

- 본명: 박춘규

- 출생: 1963년 3월 2일

- 학력: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데뷔: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

- 주요 작품: 드라마 '무인시대', '천둥소리', '조광조' 등

- 특기: 유도, 수영

- 신체: 신장 178cm, 체중 75kg

- 상태: 기혼, 자녀 있음

사건 개요

어머니의 상태와 요양원 입소

박진성 배우의 어머니, 최순남(가명) 씨는 단기 치매를 앓고 있으며, 2년 반 전부터 요양원에 입소해 있었습니다. 그녀는 19세부터 65세까지 교직에 있었던 경력이 있습니다.

요양비 미납 문제

박진성은 어머니의 요양비 약 1,330만 원을 1년 넘게 미납한 상태입니다. 요양원 측은 금전적 문제보다 어르신의 거처 문제를 더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락 두절과 요양원 폐업

박진성은 지난해 11월 19일, 짧은 통화 이후 요양원과의 연락을 끊었습니다. 어머니의 교직 연금을 수령하면서도 요양비를 지불하지 않았고, 요양원은 경영난으로 폐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박진성 배우의 입장

방송 이후 박진성은 밀린 요양비 문제로 인해 연락을 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밀린 요양비를 해결하려 백방으로 알아보느라 연락을 못 드렸다"며,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인해 소통이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방임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현재 박진성의 어머니는 기관의 도움으로 새로운 거처를 마련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박진성은 방임 유기로 형사 고소를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가족의 책임과 노인의 권리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사극 배우 박진성 씨, 치매 노모 요양원 방임 의혹

사극 전문 배우로 잘 알려진 박 모 씨가 치매 노모를 요양원에 방임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폐업을 앞둔 요양원에 방임된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해당 요양원에는 식성부터 젊은 시절 교편을 잡았고 자녀가 하나인 점까지 꼭 닮은 두 할머니가 있다. 두 사람은 단기 치매로 비슷한 병명으로 요양원에 입소했지만 곧 이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SBS '궁금한 이야기Y' 갈무리)

경영난으로 요양원 폐업이 결정됐고 입소자들 역시 거처를 옮겨야 하는 상황. 그러나 할머니 A 씨의 가족이 가을부터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밀린 요양비도 1300만 원에 달한다. 요양원장은 "금액이 문제가 아니다. 금액이 문제였으면 1300만 원이 밀릴 정도까지 저희가 모시고 있지 않았다. 어르신 거처가 문제"라며 걱정했다.

A 씨를 잘 아는 인근 음식점 사장은 "(할머니가) 저기 서서 아들 올 때까지 계속 서서 전화를 한다"라고 말했다. A 씨는 아들의 연락처를 잊지 않으려 휴대전화 번호를 적고 또 적고, 아들의 연락을 기다리며 휴대전화를 수시로 충전하고 있다. A 씨는 아들 박 씨가 미국에 있다고 믿고 있지만 박 씨는 한국에 머물고 있었다.

사극 전문 배우로 알려진 박 씨에 대해 배우 이창훈은 "당시 꽤 인지도가 있었다. '언제 같이 일해야지' 했는데 사실 주인공은 한 명이라 같이 못 만난다는 그런 농담도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배우로서 활동을 멈추고 요식업 사업가로 변신한 바 있는 박 씨는 사업 실패로 빚을 떠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와 막역하다는 한 지인은 "자기가 어떤 사업을 하는데 처음에 잘 됐었지. 해물탕 하는데 아주 유명했다. 옛날에 탤런트, 이런 걸 못 내려놓더라. 실질적으로 막노동이나 일용직이라도 가야 하는데 허리가 좀 안 좋았다. 그러다 화장품, 의료기 개발 (사업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박 씨는 어머니의 요양비도 제때 보내지 않았다. 병원 측 관계자는 "제일 마지막에 500만 원 부치고 계속 미납이다"라고 말했다. A 씨의 교직 연금이 나오는 통장도 박 씨가 갖고 있고, 연금 탓에 A 씨는 국가의 도움도 못 받는 실정이라고.

뒤늦게 제작진과 연락이 닿은 박 씨는 "밀린 요양비를 해결하려 백방으로 알아보느라 연락을 못 드렸다"라며 "제가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와서 사람들과 소통을 잘 못한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요양비를) 처리하려고 한다. 해결할 거다"라면서 방임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사극배우 박진성 프로필

▶ 매일경제 이상덕 기자(2007년 3월 20일 기사)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수나라 곡사정을 연기한 배우 박진성씨가 2007년 1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프랜차이즈 음식점 "박진성 암사해물탕" 1호점을 열었다. 박씨는 "그동안 외식업을 모색해오다 지난해 봄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며 "앞으로 연기와 더불어 맛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기생활 24년차에 접어든 박씨가 외식업계에 뛰어든 까닭은 유달리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식성 때문이다. 박씨는 "처음에는 워낙 게장을 좋아해서 간장게장 전문점을 차릴까 하다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는 해물탕으로 메뉴를 다각화해 보자는 취지에서 현재 음식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호점에 이어 2·3호점을 열게 된 박씨는 "오신 손님이 편하게 드시고 쉬다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향후 사업 동향을 살펴 추가로 지점을 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가로 인생 2막을 여는 그가 연기를 중단한 것은 아니다.

박진성은 83년 KBS 공채 탤런트 11기로 데뷔한 이래 지금껏 '지리산' '꼭지딴' '무인시대' '토지' '비열한 거리' 등 TV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색깔의 연기력을 뽐내 왔다.